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만재도 하우스가 베일을 벗었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를 담은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이 23일 밤 첫 방송됐다.
목포에서 여섯 시간 대한민국에서 교통편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섬인 만재도로 향하는 길, 차승원과 유해진은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어렵게 도착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들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은 파란 지붕에 돌담이 인상적인 아담한 주택이었다. 집에는 텃밭과 장독대 등이 자리해있었다. 집을 둘러 본 차승원과 유해진은 "아담하네"를 연신 외치며 만족감을 표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배우 정우, 격투기선수 추성훈 등이 게스트로 가세해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