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후루쿠보 코치의 열정, 한화 안방 확 바꾼다

시간2015-01-24 11:29:33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일본 고치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의 안방, 업그레이드 될 조짐이 보인다. 대단한 열정으로 선수들을 지도하는 후루쿠보 켄지 코치의 존재가 선수들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1차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24일 일본 고치 시영구장. 포수 조인성과 정범모, 박노민, 지성준이 후루쿠보 코치와 함께 오전 훈련에 나섰다. 플라이볼과 땅볼 처리, 도루저지 등 기본 훈련이 쉴틈없이 이어졌다. 반복된 동작이 힘들 법도 한데 선수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밝았다. 최고참 조인성도 젊은 포수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과정을 반복했다.

후루쿠보 코치는 매사에 무척 열정적이다. 특히 포수들을 지도할 때 더 그렇다. 전날(23일)은 정범모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그야말로 A부터 Z까지 하나 하나 세심하게 관찰하며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격려했다. 정범모도 후루쿠보 코치의 주문에 일본어로 "하이(알겠습니다)"라고 힘차게 답했다.

24일에도 마찬가지. 후루쿠보 코치는 한시도 선수들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직접 펑고를 쳐주는 건 기본. 포수들은 플라이볼과 짧은 땅볼, 송구 훈련이 끝나기 무섭게 내야수들이 받는 강한 펑고를 받았다. 단순히 잡는 데 그치지 않고, 블로킹 후 태그하는 동작까지 이어가야 한다. 조금이라도 자세가 흐트러지면 불호령이 떨어진다. 잠시 쉬는 시간에도 포수들을 불러 모아 직접 스텝을 보여준다. 일본어 통역을 담당하는 시미즈 마오 씨의 손과 입도 바쁘게 돌아간다.

지난 3년간 한화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한 포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지난해에는 정범모가 85경기, 조인성이 75경기에 출전했다. 김민수(삼성)와 이희근도 거들었다. 조인성이 트레이드로 합류하면서 한층 안정감을 찾긴 했지만 강점이라 불리기엔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래서일까. 선수들은 후루쿠보 코치의 말과 동작 하나라도 놓칠까 눈과 귀를 기울인다.

전날 후루쿠보 코치의 1대1 과외를 받은 정범모도 2루 송구 시 팔 각도를 올리기로 했다. 후루쿠보 코치는 "송구 시 팔 각도를 올리고, 공 빼는 동작을 빨리 하라. 리듬감도 가져아 한다"고 아낌없이 조언했다. 정범모는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잘 따라가서 좋은 성과 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후루쿠보 코치는 현역 시절 1994년 86경기에서 무려 4할 6푼 8리(22/47)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112경기에 출전한 1995년에도 3할 1푼 7리(33/104)의 도루저지율을 보였다. 블로킹과 리드에도 강점을 보였다. 일본 무대에서 18년간 수비형 포수로 이름을 알렸다. 자신의 노하우를 살려 포수들의 수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도자로서 경력도 풍부하다. 은퇴 다음해인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오릭스 1군 배터리코치 부임 첫해인 2013년에는 이토 히카루를 리그 정상급 포수로 성장시켰다. 스프링캠프부터 신인 포수 후시미 토라이와 경쟁시키며 자극을 준 게 효과를 봤다. 이토는 지난해 11월 열린 미일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선수와 지도자로 숱한 경험을 쌓은 후루쿠보 코치의 존재는 포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 올 시즌 한화의 안방이 어떻게 달라질지 벌써 기대되는 이유다.

[한화 이글스 포수들이 후루쿠보 코치(흰 유니폼)와 함께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 일본 고치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썸네일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베스트 추천

  • ‘고정 11개→연봉 40억’ 전현무, 파워셀러브리티 4위 등극 “다작의 결과”

  •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김태리 이렇게 했더니 키 크더라, “중학생 때 10cm 폭풍성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