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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삼시세끼'에 출연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건강한 식사 챙겨먹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호는 "'삼시세끼' 출연자들이 굉장히 부럽더라. 누구나 생각하는, 직접 수확해서 지어먹는 이상적인 그림"이라고 부러움을 나타냈다.
특히 홍진호는 "그 분들은 그 이상적인 것을 일과 병행하면서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냐"며 부러운 이유를 밝혔고, 이어 "저도 불러달라고요"라며 출연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또 이날 전문가들은 '삼시세끼'의 갓 짜낸 염소젖, 텃밭에서 기른 채소 등을 활용한 밥상을 분석하며 "영양학적으로 곡류와 육류, 채소, 과일, 유제품까지 5가지를 고루 섭취하면 좋다"며 "단백질은 두 가지 종류를 함께, 나트륨은 적게 섭취하고, 칼륨이 많은 채소는 한꺼번에 갈아서 쥬스로 마시기 보다는 식사에 곁들여 먹는 게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홍진호.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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