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시드니(호주) 한혁승 기자] 기성용이 훈련을 마치고 슈틸리케 감독으로 부터 깜짝 생일 축하를 받았다.
생일을 맞은 기성용은 2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코가라 스타디움에 2015 AFC 호주 아시안컵대회 한국-이라크 4강전을 앞두고 열린 훈련을 마치고 나올때 기다리던 팬들이 "기성용 생일 축하해요"를 영어와 한국어로 외쳤다.
마침 지나가던 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을 향해 악수를 권하며 생일을 축하해줬다. 기성용 또한 미소로 감독의 축하에 보답했다.
축구대표팀은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승리해 26일 오후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준결승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첫 국제대회로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