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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지난해 하차한 두 멤버들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13회에는 '나는 액션배우다' 특집이 그려졌다. 2015년 새해 첫 녹화로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은 들뜬 모습으로 오프닝을 했다.
유재석은 "이제 (박)명수 형이 46세가 됐다"라고 소개했고 자막에는 '무한도전' 최고령자 46세라고 적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나마 젊은 피가 39세다"라며 정형돈을 가리켰고, 하하는 "죽지마"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는 '죽지마'가 아니라 '빠지지마'가 덕담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길에 이어 노홍철이 하차한 것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유재석은 "올해로 '무한도전'이 10주년이다. 20회라고 기뻐서 특집을 했던게 엊그제같다"라며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413회.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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