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서 아이돌 그룹 위너(WINNER)가 24일 중국 심천에서 'WWIC(WORLDWID INNER CIRCLE CONFERENCE) 2015'를 개최하며 중화권 무대를 성료했다.
위너는 지난 10일 베이징, 17일 상하이에서 WWIC 2015를 개최, 각각 약 4000명, 약 6500명의 현지팬과 함께한 데 이어 24일에는 심천 ‘BAO’AN GYMNASIUM’ 에서 3000여명의 팬들을 동원한 무대를성료하며 중화권 WWIC 2015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위너가 연 베이징, 상하이, 심천 등의 세 차례 무대에는 약 1만 3500명의 현지팬들이 환호했다.
특히 심천 무대에서는 그간 부상으로 불참했던 이승훈이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심천에서 개최된 WWIC 2015는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위너의 과거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는 코너 등을 마련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특별히 심천 팬들을 위해 광동어로 인사를 했고 ‘공허해’, ‘컬러링’ 등을 포함, 데뷔앨범‘2014 S/S’ 수록곡 9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위너는 오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팬들과 만나고 2월에는 일본에서 'WWIC 2015'를 이어간다.
[위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