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전광인(한국전력)과 폴리(현대건설)가 '별중의 별'로 떠올랐다.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2015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에서는 V-스타의 승리를 이끈 전광인이 남자부 MVP를 차지하고 K-스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해낸 폴리가 여자부 MVP로 각각 선정됐다.
전광인은 이날 두 자릿수에 하나 모자란 9득점을 올리며 이날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V-스타는 전광인의 활약을 앞세워 총점 54-50으로 K-스타를 꺾고 승리했다.
K-스타에서 가장 빛난 활약을 한 폴리는 3연속 서브 에이스를 작렬하는 등 8득점을 올렸다.
[MVP를 수상한 전광인과 폴리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장충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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