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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에 진출해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 한국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큰 부상을 당할 뻔 했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윤아가 최근 중국에서 대작드라마 '무신조자룡(武神趙子龍)'을 촬영 중에 있으며 얼마 전 말을 타는 장면을 촬영 중 말이 통제를 잃고 윤아를 흔드는 바람에 윤아가 땅에 떨어질 뻔 했으며 중국 현지 상대배우 린겅신(林更新.27)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고 대만매체를 인용, 텅쉰 연예 등서 25일 보도했다.
당시 중국의 남자 배우 린겅신은 윤아의 등 뒤에서 말에 함께 올라 있었으며 깜짝 놀란 윤아를 꼭 붙잡아줬지만 윤아가 크게 울음을 터뜨렸다고 텅쉰 연예가 보도했다.
윤아는 다행히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휴식 후 드라마 촬영을 이어갔다.
이연걸의 무술 대역 배우였다가 무술감독으로도 활동했던 궈젠융(國建勇.47)이 연출을 맡는 이 60부작 중국 무협드라마는 저장(浙江)에서 촬영을 마치는 대로 오는 8월 중국의 후난(湖南)위성에서 첫 방영될 예정이다.
[소녀시대 윤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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