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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첫 주말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개봉 첫 주말 3일(23일~25일)동안 70만 90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00만 1245명으로 지난 21일 개봉 후 5일만의 기록이다.
'강남 1970'은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다소 강한 액션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66만 1848명의 관객을 동원한 '빅 히어로'가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83만 9037명이다.
'국제시장'은 51만 213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으며 '오늘의 연애'는 28만 1152명으로 4위를 유지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허삼관' '존윅' '아메리칸 스나이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강남 1970' 포스터. 사진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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