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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영향력있는 인터넷 사이트 인민망이 진행 중인 한국 인기 톱스타 인터넷 투표에서 김수현이 1위에 올랐다.
중국 인민망 연예 채널이 주최하고 인민망 한국지사, 한국해외문화홍보원에서 후원하는 '2014년 한국스타 재中 영향력 차트' 네티즌 투표의 결과가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김수현이 1위, 김종국이 2위, 이종석이 3위에 올랐다고 인민망이 지난 25일 보도했다.
중국 인민망은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전역에서 인기를 모았던 김수현이 8만 753표로 1위에 올라 있고 '런닝맨'의 김종국이 3만 9869표로 2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피노키오'로 아시아를 풍미 중인 이종석이 5352표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중국 네티즌들의 인터넷 투표는 한국내 여러 매니지먼트사로부터 100여 명의 스타들을 추천받은 뒤 2개월에 걸쳐 투표를 진행하며 중반을 넘긴 현재 이같이 윤곽을 드러낸 것이라고 인민망에서 전했다.
같은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올해 춘절(구정) 버라이어티쇼에 가장 초청하고 싶은 한국 연예인은 누구인가'라는 조사에서도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이 역시 1위에 올라 있다고 인민망에서 덧붙였다.
[김수현·김종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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