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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린제이 로한(28)이 또 한번 일탈을 감행했다.
美 피플 등 외신은 린제이 로한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풍만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 탑에 끈팬티만 입은 세미누드 차림의 노출사진을 공개했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연말부터 린제이 로한은 남태평양 보라보라섬에 휴가갔다가 치쿤구니야란 뎅기열 비슷한 모기 바이러스에 걸려 병원을 들락거리며 죽을 고생을 했다. 병은 고열에 관절통, 피로감이 주요 증세로 특별한 치료약도 없다고 한다.
그런데도 불구, 좀 나아졌다고 그새 노출끼가 발동한 것. 지난 24일 오후 올린 섹시 셀카에서 그녀는 피부에 착 달라붙는 굴곡 다 드러나는 탑 차림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E컵 가슴을 드러내 보였다. 또한 아래는 끈 패티만 입고 날씬 허리와 S라인 힙을 보여준 것. 더욱이 캡션에 "내 캘빈 클라인이 치쿤구니야와 싸워 이기는데 도움이 됐다(#mycalvins are helping me fight off my chikungunya"라고 써 은근히 속옷브랜드 캘빈 클라인을 홍보하기도 했다.
친구들은 로한이 아직 웃을 수는 있지만, 관절통이 왔다갔다 해 컨디션이 좋지만은 않다고 한다.
피플은 로한에 법적인 문제가 남아 마냥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지난 2012년 음주운전 등등의 다양한 죄목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고, 마감시한이 얼마 안 남은 가운데 이행명령을 다 채우지 못했다. 28일 그녀는 법원에 가서 그럴듯한 해명을 대고 기간연장을 허락받던지 아니면 감옥에 가야한다.
[린제이 로한.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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