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BIFF 측 "부산시, 위원장 거취 언급 대단히 유감" 공식입장

시간2015-01-26 13:38:53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부산시 측이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사퇴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BIFF)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지금까지 부산시로부터 '조직혁신 방안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라'거나, '지도점검에서 나온 문제점의 개선안을 내놓으라'는 공식적인 요구를 받은 바 없다"며 "부산시의 지도점검과 후속조치에 이르는 과정이 예년과 많이 달라 당혹스럽고 그 배경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영화제 측은 "부산국제영화제는 해마다 부산시의 '지도점검'을 받아왔다. 통상 점검반에서 지적사항을 제시하면 사무국에서 소명하는 절차를 거친 후 확정된 지도점검 결과를 공문으로 통지하고, 사무국에서 조치 결과를 회신해 왔다. 이번에는 많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점검 당시 확인서에 덧붙여 쓴 담당자의 약식 의견 이외 사무국의 소명 절차도 없었고, 아직까지 확정된 지도점검 결과를 공식 공문으로 통보 받은 사실이 없다. 점검 당시 지적사항으로 언급된 사안에 대한 소명자료와 개선방안을 사무국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부산시는 개선을 요구한 문제점이라며 세 가지를 적시한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했다"고 덧붙였다.

또 "책임을 물을 일이 있으면 묻고, 개선할 일은 개선하면 될 일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 개선 방안을 내놓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라는 요구를 먼저 하는 것이 순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쇄신 의지가 전혀 없다는 사실이 명백해졌을 때 인적쇄신이니 조직혁신이니 언급해야 수긍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영화제 측은 "무슨 문제가 있는지 서로 동의하고, 어떻게 고칠 것인지에 대해 합의하는 과정 없이 부산시가 일방적으로, 그것도 공공연하게 집행위원장의 거취를 언급한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다. 대단히 유감이다"며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시가 지도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라고 공문으로 공식요청하면, 숙고하여 정중하게 응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부산시가 보도자료에 적시한 지적사항에 대한 해명 자료도 공개했다.

영화제 측은 직원을 공개채용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최근 2년 동안 정규직원은 전원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채용했으며, 부산시의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규인력을 확보'했다는 지적은 2년 전의 과거 사례"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업무의 긴급성을 들어 사전결재 없이 예산을 집행하는 등 재정운영이 방만하다는 지적에 대해 "지도점검 당시 부적절한 집행이라고 제시한 몇 가지 사례는 착오나 단순 과실에 따른 것이 대부분으로, 이를 포괄해 '재정운영이 방만하다'는 지적은 상당히 과장된 표현으로 동의하기 어렵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당연히 시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프로그램선정과 관련한 절차가 미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초청작 선정 과정과 절차는 천차만별"이라며 "초청작 선정기준도 프로그래머의 영화관(觀)과 안목에 따른 주관적 판단이 먼저이며, 이는 존중해야 할 영화제 프로그래머의 기본적인 권한이다. 따라서 프로그래머의 초청작 선정 경향은 영화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유지하는 절대적인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래머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역할을 존중해 온 전통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지금의 국제적인 위상을 가지게 된 핵심 배경이다.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는 프로그램 선정과 관련해 외압에 따라 논란이 일었던 극히 이례적이었던 최근 사례 이외에는 지난 19년 동안 독보적인 호평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여성영화인모임, 영화마케팅사협회, 독립예술영화관모임,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전국영화산업노조, 한국영화학회 등 12개 영화인단체는 26일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사퇴 종용을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화인단체들은 "부산시는 '정치적 중립성을 해치는 작품'이라는 이유를 들었으나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이빙벨'을 예정대로 상영해 영화제의 독립성을 지켜냈다. 이후 부산시는 12월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의 감사를 단행했다. 우리는 이번 이용관 위원장 사퇴 권고가 '다이빙벨'을 상영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임기가 1년 넘게 남은 이 위원장이 사퇴를 종용 당한 것은 부산시의 보복 조치인 것이 분명해보이며 이는 단순히 이용관 위원장 한 개인의 거취 문제가 아니다. 표현의 자유를 해치고 영화제를 검열하려는 숨은 의도는 결국 영화제의 독립성을 해치고 19년을 이어온 부산국제영화제의 정체성과 존립마저 흔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부산시의 이용관 집행위원장에 대한 사퇴 종용 철회를 촉구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베스트 추천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