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마이키 '인기가요' 후 팬미팅 "민망해 죽는줄…행복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터보가 팬미팅을 가진 가운데,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 마이키가 소감을 전했다.

마이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민망해서 죽는줄. 아무튼 너무 행복한 하루"라는 글과 함께 김종국, 김정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사람은 팬들과 함께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김종국, 마이키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서 터보로 무대에 올라 '회상'을 열창했다. 최근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열풍에 따른 것이다. 또 김종국, 마이키, 김정남은 자신들을 보러와준 팬들을 위해 카페를 빌려 특별 팬미팅도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터보 팬미팅. 사진 = 마이키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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