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터보의 김종국, 김정남이 '힐링캠프'에서 재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출연한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은 최근 MBC '무한도전'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통해 18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두 사람은 '토토가' 출연 직전, 두 사람이 18년 만에 만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현장에 깜짝 등장한 김정남에게 MC 이경규는 "이번에 터보가 뭉치게 된 것은 누가 먼저 연락한 일이냐"라고 물었고, 김정남은 "내가 먼저 연락했다"고 말했다.
또 김종국은 "형의 연락이 왔을 때 이것이 형 인생에 있어 너무나도 큰 계기가 될지 몰랐다"고 회상했다. 과연 김정남이 김종국에게 18년 만에 연락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한편 MC 김제동은 김종국 없이 혼자 터보 행사를 다녔다는 김정남에게 "행사 레퍼토리 볼 수 있을까요?"라고 즉석에서 제안했고 이에, 김정남뿐만 아니라 김종국까지 함께 무대에 올라 90년대 터보 무대를 완벽히 재현해 모두를 열광케 했다.
터보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26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종국(왼쪽) 김정남.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