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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터보 김정남이 마이키에 '토토가' 출연과 관련해 사과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는 터보 김종국, 김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터보의 또 다른 멤버 마이키와 깜짝 전화 통화를 했다.
김종국은 마이키에게 전화를 걸었고, 현장에 있던 김정남은 마이키에게 MBC '무한도전'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언급하며, "형 '무한도전' 나온 거 봤니? 그거 원래 니 거였대. 미안하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전화 통화 말미 김종국은 마이키에게 "좋은 일 있을 거야"라며 힘을 북돋워 줬고 녹화 며칠 후,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서 마이키와 다시 만나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터보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한편 터보를 이끈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는 26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볼 수 있다.
[터보.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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