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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그루가 미국 부시 전 대통령에게 상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한그루와 가수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한그루의 프로필을 소개하던 중 "초등학교 때 부시 전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대통령 교육상'을 수상했더라"라며 "어떻게 받은 상이냐"고 물었다.
한그루는 "공부로 받았다"며 "미국에 간 지 얼마 안 됐을 때 받은 상이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컬투가 "공부 머리는 타고 났나보다"고 칭찬하자 한그루는 "악바리 근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그루는 본인이 예쁜 걸 알지 않냐는 말에 "아침에는 진짜 안 예쁘다. 저녁에는 예쁜 주기가 가끔 있다. 9시 42분쯤"이라고 너스레를 떠는 등 입담을 과시했다.
[한그루.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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