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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자국의 황당법을 소개했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해 '사회가 가진 자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대신 상정했다.
이날 G11의 '세계의 한 발 늦은 이슈'를 듣던 블레어는 "최근 호주에서 두 여성이 비키니를 입은 채 공동묘지 비석 위에서 선탠 하는 것이 발각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옛날에 해변 근처 도로에서 비키니 착용을 금지시켰다. 교통사고가 너무 많이 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는 "경포대, 해운대는 비키니 금지 같은 게 전혀 없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가 제일 개방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탈리아 알베르토.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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