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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여성 전용 칸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해 '사회가 가진 자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대신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수잔과 타쿠야가 자국에 여성전용 버스, 지하철이 있다고 밝히자 "중국 우한에도 여성 전용 칸이 운행 중이다. 그런데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고 운을 뗐다.
장위안은 "몇몇 남자들이 잘 지키지 않는다. 그래서 여성 전용 칸에 남자도 많은데, 왜 지키지 않는지 찾아보니 성차별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여성 전용 칸에 탄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여성 전용 칸을 반대한다.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이건 정부에서 근본 원인을 찾아내 해결해야한다. 성교육을 제대로 하든지 지하철을 많이 만들든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듣던 알베르토는 "여성 전용 칸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피하는 것이다"라고 장위안의 의견에 힘을 실어줬다.
[중국 장위안.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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