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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자국의 황당법을 소개했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해 '사회가 가진 자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대신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계의 황당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알베르토는 "밀라노는 패션에 신경을 많이 쓰니까 옷을 잘못 입으면 40유로까지 벌금을 내야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베르토는 이어 "경찰이 보기에 불쾌한 옷차림에 범칙금이 부과된다. 때문에 국민들의 반발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성시경과 기욤은 쇠고랑 차겠다"라고 이들의 패션 센스를 디스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탈리아 알베르토.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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