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전 아내이자 배우인 니콜 키드먼의 전화를 도청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보도전문채널 YTN에 따르면 톰 크루즈의 니콜 키드먼 전화 도청 사실은 톰 크루즈의 종교단체의 전 간부가 언론에 도청 의혹을 폭로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톰 크루즈의 종교단체 사이언톨로지의 전 간부는 한 다큐멘터리 영화에 출연해 종교단체가 톰과 니콜이 교제를 시작했을 당시부터 둘을 갈라놓으려고 노력을 했으며, 이는 니콜이 사이언톨로지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유명 심리학자 집안 출신이라 톰이 종교단체와 멀어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톰 크루즈가 니콜 키드먼의 행적을 의심하지 시작하면서 조청이 시작됐으며, 도청 의혹을 폭로한 인물은 사이언톨로지의 최고 지도자와 톰의 요청에 따라 자신이 직접 도청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도청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톰 크루즈(왼쪽)와 니콜 키드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