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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허삼관'이 자동미소를 유발하는 허삼관 아들 일락, 이락 삼락 형제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허삼관' 현장 스틸은 허삼관(하정우)의 세 아들 일락, 이락, 삼락 형제의 귀여움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몸에 꼭 맞는 바지, 짤막한 티셔츠를 입은 채 동네 아이들과 함께 새총놀이를 하는 삼락은 마을 최고의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과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한다. 또 동네 아이들과의 싸움을 이락에게 달려가 진지한 표정으로 일러바치는 삼락과 그런 동생의 투정을 귀찮은 듯 듣고 있는 이락의 상반된 모습은 두 형제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똑닮은 표정으로 나란히 앉아 해맑게 웃는 일락, 이락, 삼락 형제는 아빠미소를 짓게 만들고, 똑같은 옷을 입고 냇가에서 낚시를 즐기며 즐겁게 웃고 있는 삼형제의 모습은 훈훈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코믹휴먼드라마다.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영화 '허삼관' 현장스틸. 사진 = NEW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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