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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누적관객수 14만명을 기록한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 제작 홍필름 수필름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이 휴대폰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27일 공개된 1월 4주차(19일~25일) 올레tv모바일 주간 영화 VOD 순위에 따르면 영화 '워킹걸'이 모바일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섹시 코미디 영화다. 지난 22일 IPTV, 온라인, 모바일 등에서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워킹걸'에 이어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주연의 조선시대 궁중 의상극 '상의원'이 2위를 차지했으며, 데이빗 핀처 감독의 명품 스릴러 '나를 찾아줘'가 3위에 올랐다.
반면 IPTV 부문에서는 '상의원'이 1위, '나를 찾아줘'가 2위를 차지했다. 모바일TV 부문에서 1위에 올랐던 '워킹걸'은 3위에 그쳤다.
[영화 '워킹걸' 포스터.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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