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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44)이 6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김용화 감독은 27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3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6년을 만났다. 나에게는 고맙고 감사한 사람"이라며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용화 감독의 예비신부는 17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미모의 재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결혼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용화 감독은 차기작 '신과 함께'로 돌아온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김용화 감독과 '국가대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하정우가 출연한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김용화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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