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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명품조연 신승환이 홍종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7일 위드메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승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승환이 새롭게 둥지를 튼 위드메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홍종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곳이다.
신승환은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주인공 왕소(장혁)의 몸종 길복 역을 맡아 열연중으로, 드라마 '아이언맨'(2014), '트라이앵글'(2014)과 영화 '공모자들'(2012), '기술자들'(2014)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명품 조연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위드메이 관계자는 "신승환은 다양한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는 명품조연으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배우"라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승환은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스페셜 '피아노'로 데뷔한 15년차 배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이다.
[배우 신승환. 사진 = 위드메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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