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난 해 LG 내야진의 활력소로 떠오른 황목치승(30)이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LG 트윈스는 27일 "내야수 황목치승이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28일 미국으로 출발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코칭스태프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LG는 황목치승의 합류로 애리조나 캠프 총 인원이 54명에서 5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내야수는 9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황목치승은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출신으로 지난 해 LG 유니폼을 입고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해 성적은 타율 .304 3타점 2도루.
[황목치승.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