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전북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카이오를 영입했다.
수원은 27일 카이오 영입을 발표했다. 카이오는 지난 시즌 전북에서 43경기에 출전해 13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와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 요코하마FC 등 에서 뛴 경험이 있다.
수원은 "187cm 77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추고 있고 K리그와 아시아 무대에 대한 적응을 완료한 카이오의 합류는 이번 시즌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수원의 공격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카이오 선수는 곧바로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장으로 이동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수원블루윙즈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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