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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남창희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 372회에는 조세호가 1인 도전자로 출연했다.
이날 100인의 도전자로 출연한 조세호의 절친 남창희는 "약 10년 간 조세호의 여자친구를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연애경험담이 나온다. 허언증이 있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에 조세호는 "물론 내가 웃음을 드리기 위해서 없는 이야기를 지어서 한 적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성친구에 대해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며 "응원을 해줘야하는데 내 치부, 약점을 그 여자 분에게 말하더라. 예를 들면 무좀, 집착, 아토피 등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또 조세호는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남창희에게 내 여자친구에 대해서는 일절 말하지 않는다"라며 "한 집에 같이 사는데 오래 동거하니까 부부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개그맨 조세호. 사진 = K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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