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조세호 "대학교 4학년? 만나기 딱 좋은 나이" 너스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조세호가 미모의 대학생 참가자에게 관심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 372회에는 개그맨 조세호가 1인 도전자로 출연했다.

조세호는 "여자친구는 없나"라는 MC 조우종의 질문에 "그렇다. 밀착취재까지 허락을 한다. 영화관 데이트를 하는 것도 당당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100인 도전자 중 딱 봤을 때 좋은 분은?"이라는 질문에 "나를 계속 지나치게 쳐다보는 분이 있다"라며 한 미모의 도전자를 가리켰다.

조세호는 대학교 4학년이라는 출연자의 말에 "나와 만나기 딱 좋은 나이"라고 말했지만, 출연자는 "남자친구가 이걸 지금 보고 있다"라고 말해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개그맨 조세호. 사진 = K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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