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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한계 느꼈다” 전창진 감독 통렬한 비판과 반성

시간2015-01-28 06:00:0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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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계를 느꼈다.”

kt 전창진 감독은 최근 “우리가 6강 경쟁 팀들 중에서 제일 약하다”라는 말을 몇 차례 했다. 그 의미를 자세히 곱씹어 보면 엄살이 아니다. 전 감독은 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함께 리그 판세와 각 팀들의 전력을 가장 냉정하게 바라보는 사령탑. 전 감독은 26일 SK전을 앞두고 “멤버들을 보면 그렇다는 얘기”라고 했다.

핵심 멤버들의 개인적 역량이 6강 경쟁 팀인 오리온스, LG, 전자랜드와 비교할 때 가장 떨어진다는 지적. 그래서 전 감독은 kt 지휘봉을 잡은 뒤 조직력을 강조했다. 실제 매 시즌 kt는 끈끈한 조직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플레이오프서 좌절도 했지만, kt는 상대하기 힘든 팀인 건 분명하다. 하지만, 전 감독은 이번엔 그마저도 쉽지 않다고 판단한 듯하다.

▲한계를 느꼈다

전 감독은 SK전 패배 직후 통렬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낀다. 우리 팀에 한계가 있다는 걸 느꼈다. 선수 구성원을 이렇게 한 건 감독 책임이 크다. 여러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아픈 경기였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한 경기였다”라고 했다.

최근 kt 사정이 어렵긴 하다. 전태풍과 에반 브락이 허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브락 대체 외국인선수 레지 오코사 역시 전성기를 넘긴지 오래다. 전 감독은 “체력 훈련 시키고 있다”라고 했다. 송영진은 부상에서 돌아와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물론 여전히 100% 컨디션이 아니다. 무릎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조성민은 전태풍의 부진으로 집중견제가 더 심해졌다. 전 감독은 “시즌 초반엔 성민이가 없어서 태풍이가 과부하에 걸렸었고, 지금은 태풍이가 없어서 성민이가 과부하에 걸렸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올 시즌 히트상품 이재도는 최근 기복이 심하다. 여전히 성장통이 있다. 그나마 중심을 잡아주던 찰스 로드의 집중력도 최근 많이 떨어졌다. SK전서도 별 다른 활약이 없었다. 외곽에서 조성민을 도와야 할 이광재와 오용준은 슬럼프가 심하다는 게 전 감독 설명.

kt가 최근 몇 시즌 동안 눈에 띄는 전력보강을 하지 못한 건 맞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과적으로 잘 풀리지 않았다. 지난해 시즌 도중 오리온스와 4-4 트레이드를 했으나 실질적으로 건진 건 김승원이 유일하다. 김승원 역시 타고난 테크닉은 투박하다. 팀을 실질적으로 이끌 위치에 있는 건 아니다. 리더가 돼주길 바랐던 전태풍은 올 시즌 노쇠화 기미가 뚜렷하다. 외국인선수 선발에서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전 감독은 “그 얘기만 나오면 감독 입장에서 할 말이 없다”라고 했다.

결국 높이에서 밀리고, 개개인의 테크닉이 달려 전반적인 팀 공격력이 약하다. 수비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부상자가 많아 정상적으로 뛰는 선수들의 체력도 좋지 않다. 좋은 수비조직력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 결국 전 감독으로선 시즌을 운영하기가 매우 난감한 입장. 전 감독의 통렬한 비판은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처방전

그래도 시즌은 계속된다. 일단 로드에겐 잔소리가 부쩍 늘어났다. 전 감독은 “로드의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 잘한다 잘한다 하면 진짜 잘하는 줄 안다. 리바운드를 하지 않고 외곽에 나와서 슛만 던진다. 동부전서도 리바운드를 몇 개나 놓쳤는지 모른다. 그게 전부 3점슛으로 이어졌다”라고 답답해했다. 높이가 낮은 kt 입장에선 로드가 최대한 골밑에서 버텨줘야 한다. 로드 역시 테크닉이 투박하고 힘을 앞세운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이라 시즌 막판 체력적 부담이 심하다. 하지만, 전 감독은 그럴수록 로드가 집중력을 올려주길 바란다.

오코사 옵션을 가다듬는 것도 또 다른 방법. 3년 전 kt서 잠시 뛰었던 오코사는 게임 체력부터 끌어올려야 한다. 과거 동부서 뛰었지만, 이미 너무 오래 전 일.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전 감독은 “브락이 3주만에 허리가 낫는다는 보장이 없다. 오코사에게 최대한 운동을 시켜볼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이광재와 오용준은 슬럼프를 벗어나게 해야 한다. 전 감독은 “슬럼프가 길다. 광재 같은 경우 너무 잘하려고만 한다. 그냥 자기한테 필요한 한 가지만 집중하면 되는데, 팀에 미안한 마음만 크다”라고 안타까워했다.

5라운드 중반. 6강경쟁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갖고 있는 전력의 100% 이상을 매 경기 쏟아내야 한다. 하지만, 지금 kt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전력을 추스르는 데 집중할 수밖에 없다. 어쩔 수 없는 현실. 6강 싸움에 전력을 다할 수 없는 환경. 노련한 전 감독도 계산이 되지 않는다. 한계를 느꼈다는 발언은 kt 현실을 누구보다도 냉정하게 바라본 전 감독의 솔직한 고백. 역설적으로 바로 지금, 전 감독과 kt의 진정한 위기관리능력이 드러날 시기다.

[전창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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