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디펜딩 챔피언’ 스탄 바브링카(세계랭킹 4위‧스위스)가 아시아 테니스의 자존심 니시코리 케이(세계랭킹 5위‧일본)를 꺾고 호주오픈 남자 단식 2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바브링카는 28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 니시코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6-3, 6-4, 7<8>-6<6>)으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바브링카는 1세트부터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바브링카는 1세트 에이스 4개를 기록했고, 실책에서도 13개의 니시코리보다 적은 10개를 기록했다. 게다가 위닝샷을 12개나 성공시키며 니시코리를 상대로 30분 만에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9개의 에이스를 기록한 바브링카는 니시코리를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3세트는 접전이 펼쳐지며 타이브레이크 승부까지 이어졌고, 결국 바브링카가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바브링카는 지난해 호주오픈 남자 단식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릴 수 있게 됐다. 바브링카는 4강에서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밀로스 라오니치(세계랭킹 8위‧캐나다)의 승자와 격돌한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