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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최초 전원등록’ 제대선수들이 KBL에 미치는 영향

시간2015-01-28 11:33:2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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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13년 4월 29일, 9명의 선수들이 상무에 입대했다. 어느새 21개월이 흘렀다. 그들이 28일 전역 신고를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다. 이번에 제대하는 선수는 유성호, 박성훈(이상 삼성), 김현민, 김명진(이상 kt), 권용웅(SK), 김동량(모비스), 이정현(KGC인삼공사), 정창영(LG), 최윤호(동부)다.

최초의 상무 제대 등록 선수는 2009~2010시즌의 이시준(당시 이원수)이다. 이시준은 소속팀이었던 삼성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야 출전 가능했다. 삼성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 첫 출전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군 복무 기간이 줄기 시작한 2010~2011시즌에는 전정규(오리온스), 정병국(전자랜드), 양희종(KT&G), 신명호(KCC)가 선수 등록을 했다. 이들의 제대 날짜는 2월 27일이었다. 시즌 막판 정규리그 8경기 가량 출전 가능했다. 2011~2012시즌 이후 2월 초로 제대 날짜가 앞당겨졌다. 그러자 대부분 등록 선수에 포함됐다.

그럼에도 상무 제대 선수 전원(9명)이 선수 등록을 한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이들은 어느 시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후반기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 분명하다.

▲3번째 챔피언 등극 선수 나오나

2010~2011시즌 개막 전에 가장 주목 받은 선수는 양희종이었다. 시즌 막판이라도 양희종이 가세한 KT&G(현 KGC인삼공사)의 전력이 상당히 다를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KT&G는 하위권으로 처졌고, 양희종은 리그 판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 신명호는 곧 바로 부상까지 당했다.

전화위복이라고 했던가 신명호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복귀해 식스맨으로서 활약, KCC의 챔피언 등극을 도왔다. 신명호는 상무 제대 등록 선수 최초로 챔피언 반지를 끼었다. 지난 시즌 송창용도 신명호의 뒤를 이어 챔피언 등극의 기쁨을 누렸다.

신명호, 송창용과 달리 등록을 하지 않아 챔피언 등극을 멀 발치에서 바라봐야 했던 선수도 있다. 2011~2012시즌 정휘량(KGC인삼공사)과 2012~2013시즌 김종근(모비스)이 그랬다. 2010~2011시즌 이중원(전 KCC)도 신명호와 함께 제대한 팀 동료였으나, 다른 길을 걸었다.

이번 시즌에도 1위부터 3위까지 SK, 모비스, 동부뿐 아니라 최근 9연승의 LG,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는 kt에 속한 선수들이 있다. 신명호, 송창용에 이어 KBL 역대 3번째 챔피언 반지를 끼는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충분하다.

제대 후 챔피언이 아닌 정규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이끈 선수는 아마도 2011~2012시즌 모비스로 복귀한 함지훈일 것이다. 함지훈이 복귀 이후 모비스는 정규리그 막판 10승 1패를 기록했다. 다만, 동부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뒤 내리 3경기를 패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상무 이훈재 감독이 꼽은 주목할 선수

이번 제대 선수들은 상무를 2014~2015 KBL 1차 D리그 초대 챔피언에 올려놓았다. 챔피언 등극에 성공한 뒤 상무 이훈재 감독은 제대 후 기대되는 선수 3명을 거론했다. 이번 제대 선수 9명 중 가장 무게감이 있는 이정현의 이름부터 나왔다. 다만, 의외의 말이었다. 이 감독은 “이정현은 사실 걱정이다. 입대 전에 잘 했던 선수인데, 소속팀에 가서 자신감이나 경기 감각이 떨어지면 부담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상무에서 이정현의 플레이에는 자신감과 여유가 넘쳤다. 이정현 중심으로 돌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정현은 지난해 윈터리그 MVP다. 다만, 상무의 상대팀 실력이 뛰어나지 않았다. D리그는 정규리그의 경기력과 비교하기 힘들다.

상무가 출전했던 다른 국내 대회는 전국체전이나 농구대잔치다. 이 대회에 참가한 대학팀들의 전력 역시 대학농구리그에 집중해 100% 발휘하지 않았다. 이들을 상대로 2년 동안 보냈기에 이정현이 자칫 경기력 차이에 따른 경기 감각을 올리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내다본 것이다.

이 감독은 이정현과 함께 김현민과 정창영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현민은 우리가 활용을 잘 했고, 본인도 좋은 활약을 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자신감으로 잘 했으면 좋겠다. 정창영은 1번(포인트가드)을 보면서 리더 역할을 했는데 LG 가서 잘 했으면 좋겠다. 나머지 선수들도 각 팀에서 잘 하기를 바란다.”

세 선수의 소속팀 감독들은 제대 선수들에 대해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는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KGC인삼공사 이동남 감독대행은 “정현이가 팀 성적이 좋지 않아 부담이 있을 것이다. 팀에 합류해 손발을 맞추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LG 김진 감독은 “창영이의 포지션이 포인트가드이다. 포인트가드는 팀을 이끌며 경기를 조율해야 한다. 적응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kt 전창진 감독은 “우리(kt) 농구가 밖에 있다가 들어와서 적응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출전조차 힘들지 모른다고 엄포를 놓았다.

▲1차 D리그 이어 2차 D리그도 출전?

이번에 제대하는 선수 중 가장 주목 받는 선수는 앞서 이훈재 감독이 언급한 3명이다. 이외에도 김명진 역시 이재도와 다른 색깔로 kt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김동량과 유성호도 모비스와 삼성에서 골밑 자원으로 출전할 수도 있다.

최윤호는 입대 전 외곽에서 한 방을 터트려줄 수 있는 선수로 활약했다. 높이에 비해 외곽이 터지지 않는 동부에서 식스맨으로 활약 가능성이 보인다. 권용웅은 1위를 질주 중인 SK의 두터운 선수층을 뚫고 들어가기 어려울 수도 있다. 박성훈은 상무에서 윈터리그와 D리그에서 6경기 밖에 출전하지 않았다. 한 구단 선수도 “상무에서 제대하는 선수가 합류하면 2차 D리그에 참가하는 인원이 늘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부 선수들은 정규리그에서 활약할 수도 있지만, 일부 선수는 2차 D리그에서 컨디션을 점검할 수 있다. 최고의 팀 상무에서 D리그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다시 D리그를 뛸 수 있는 것이다.

▲2015년 상무 입대 인원은 9명 또는 10명

올해는 9명이 제대했다. 이들보다 늦게 입대했음에도 먼저 제대한 선수도 한 명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로 특별 전역한 오세근(KGC인삼공사)이다. 즉, 현재 상무에 남아 있는 선수는 8명이고, 올해 10명을 선발 가능하다는 의미.

상무는 2009년 신제록(전 LG)의 의가사제대로 2010년에 10명을 선발한 적이 있다. 이로 인해 2011년에는 8명을 뽑았다. 상무 이훈재 감독은 이때의 경험으로 결원이 생기더라도 매년 9명을 선발하는 것이 낫다고 보고 있다. 올해 오세근의 전역으로 10명까지 선발할 수 있지만, 오히려 9명을 뽑을 가능성이 많았다. 다만, 올해 10월 문경에서 세계군인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최강의 전력을 갖추기 위해선 1명이라도 더 있는 것이 낫다. 올해 9명이 아닌 10명을 뽑을 수도 있다.

이 감독은 1차 D리그 챔피언에 오른 뒤 “오세근이 제대해서 10명을 뽑을 수 있다. 그럼 내년에 8명을 뽑아야 하기에 균형이 안 맞다. 3월에 공고가 나가는데 좋은 선수가 있으면 10명을 뽑고, 그렇지 않으면 9명을 뽑아서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 상무에 복귀해서 논의 후 상황을 봐야 한다”고 했다. 9명의 제대 선수와 함께 오는 3월에 발표될 새롭게 상무에 입대할 인원 또한 관심사다.

▲시즌별 등록한 상무 제대 선수

2014~2015시즌

유성호, 박성훈(이상 삼성) 김현민, 김명진(이상 kt) 권용웅(SK) 김동량(모비스) 이정현(KGC인삼공사) 정창영(LG) 최윤호(동부)

2013~2014시즌

김강선, 허일영(이상 오리온스) 박찬희(KGC인삼공사) 박형철(LG) 송창용(모비스/챔피언) 안재욱, 윤호영(이상 동부) 함누리(전자랜드)

2012~2013시즌

강병현(KCC) 정영삼(전자랜드) 기승호(LG) 차재영(삼성) 김명훈(인삼공사)

2011~2012시즌

이현민(LG) 함지훈(모비스) 이광재(동부) 김영환(kt)

2010~2011시즌

전정규(오리온스) 정병국(전자랜드) 양희종(KT&G) 신명호(KCC/챔피언)

2009~2010시즌

이시준(삼성)

[위에서부터 이정현, 김현민, 정창영, 김명진, 최윤호.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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