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하나외환이 KB의 7연승을 저지했다.
부천 하나외환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서 청주 KB 스타즈에 68-58로 승리했다. 하나외환은 2연패에서 벗어났다. 6승18패로 5위 유지. KB는 연승을 6에서 마쳤다. 14승10패로 여전히 3위.
하나외환이 KB의 초상승세를 꺾었다. 시즌 중반 이후 결과를 떠나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하나외환. 그러나 최근 다시 주춤하면서 2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KB를 상대로 반전을 일궈내며 기분 좋게 1승을 추가했다. KB는 근래 가장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나외환은 1쿼터부터 출발이 좋았다.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엘리사 토마스가 초반부터 팀 득점을 주도했다. 김정은도 1쿼터 막판 연속득점을 만들어냈다. KB는 홍아란이 좋은 슛 감각을 뽐냈으나 다른 선수들의 득점 가세가 많지 않았다.
KB는 2쿼터 중반 스트릭렌과 홍아란, 정미란의 3점포를 앞세워 바짝 추격했다. 그러나 하나외환은 김정은과 강이슬의 득점으로 주도권을 유지했다. 3쿼터에도 토마스, 김정은, 백지은의 득점까지 고루 터지면서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KB는 홍아란의 내, 외곽 득점으로 추격했으나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하나외환은 강이슬, 김정은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처에서 버텨냈다. KB는 정미란, 비키바흐 등의 득점이 나왔으나 턴오버가 나오면서 추격하지 못했다. 하나외환은 남은 시간을 적절히 소진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토마스가 27점으로 맹활약했다. KB는 홍아란이 22점을 올렸으나 팀 7연승을 이끌지는 못했다.
[토마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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