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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하이드지킬, 나' 현빈이 또 다른 자아 로빈에 대해 "쌍둥이 형"이라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지킬, 나' 3회에는 구서진(현빈)의 자상한 행동에 혼란스러워하는 장하나(한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은 하나가 떨어지는 조명기구에 맞을 위기에 처하자 극히 흥분했고 심장박동수가 150을 넘겨 또 다른 자아인 로빈으로 변했다. 하나는 로빈의 모습에 크게 당황해했다.
하나는 루미나리에 속에서 서진을 발견하고 "구상무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로빈은 "구상무? 서진이가 벌써 상무가 됐나"라며 "나는 구서진이 아니다. 로빈이다"라고 말했다.
하나는 "말도 안된다"라며 "당신 누구냐"라고 말했다. 서진은 "구서진은 사람을 구하지 않는다. 나는 사람을 구하는게 성격이다"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하나는 "당신 말대로 얼굴은 같은데 말투는 달라"라고 말했고, 로빈은 "나는 서진의 쌍둥이 형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로빈과 서진이 다른 사람에게 인격을 들켰을 때 그렇게 말하자는 합의였다.
['하이드지킬, 나' 3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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