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김현정이 에이미킴으로 중화권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10회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에는 90년대 대표 인기가수 김건모, 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했다.
김현정은 "과거 에이미킴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는데?"라는 질문에 "성룡 소속사에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현정은 "2001년 홍콩에서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1년정도 있었다"라며 "그 때 아시아뉴욕타임즈에 처음으로 섰다. 대만 어느 축제에서 대만총통 앞에서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지금도 에이미킴을 아는 분들이"라고 말했고, 김현정은 "있대요?"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김국진은 "아니, 있느냐고 물어보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410회.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