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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내 심장을 쏴라'가 개봉 첫날 6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심장을 쏴라'는 28일 하루동안 6만 19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6만 4376명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정유정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 심장을 쏴라'는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강남 1970'이 유지했다. '강남 1970'은 9만 813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28만 7757명이다. '빅 히어로'는 7만 6273명을 동원, 역시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5만 8797명으로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제시장'은 7만 3793명을 동원했으며, '오늘의 연애' '워터 디바이너'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더 이퀄라이저' '빅 아이즈' '허삼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 포스터. 사진 = 주피터필름, 리틀빅픽처스, 이수C&E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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