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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김준호

시간2015-01-29 09:59:18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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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고군분투 하고 있다. 자신이 CCO(최고 콘텐츠 책임자)로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이하 코코)의 폐업과 관련한 일들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다.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김준호는 코코의 등기이사가 아니라는 사실인데, 이는 김준호가 폐업을 결정할 권한이 없다는 뜻이고, 더불어 법적으로 코코에 져야 할 책임이 없다는 얘기도 된다.

이와 관련해 김준호 측 관계자는 "이번 폐업은 김준호의 결정으로 이뤄진 게 아니"라면서 "등기이사들의 폐업 결정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소액 주주들은 '김준호가코코의 회생을 위해 노력을 하지 않고, 폐업 쪽으로 나름의 뜻을 결정하고 등기이사들에게 폐업 동의를 구하러 다녔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서 드는 의문은 왜 김준호는 코코에 대한 포기와 폐업 결정이 빨랐냐 하는 점이다. 다수의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준호는 '코코 회생을 위해서는 약 50억원의 막대한 돈이 드는데다 우발부채까지 있어, 여러 방법을 타진한 결과 현실적인 회생 방안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투자 의사를 내비친 사람들도 있었지만, 정확한 부채 규모와 회사 내 문제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무장정 투자를 받아 또 다른 피해자를 낳을 수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론 김준호와 이사들은 코코엔 도저히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폐업을 결정하고 동의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김준호는 폐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작지만 큰 실수를 저질렀던 것으로 보인다. 대주주들인 등기이사들을 제외한 사업 초창기 십시일반 크게 작게 도움을 줬던 소액 주주들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주지 못했다. 만일 코코의 회생 가능성이 정말 불가능했다면 소액 주주들에게도 그 사실을 충분히 전달하고, 그들의 입장에 대해 잘 알아주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 과정이 결여된 결과는 주주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호가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코코 폐업을 결정하고, 회생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고 폭로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 보도자료를 통해 예기치 못했던 사실 하나가 불거져 나오는데, 개그맨 김대희가 여의도에 연예기획사 JD브로스를 설립, 코코에 몸 담았던 김준현, 이국주, 김지민 등 대부분의 개그맨들이 그 곳으로 거처를 결정했다는 거였다. 김대희는 이와 관련 마이데일리에 "JD브로스는 김준호와 제 이름의 약자를 딴 게 맞다"면서도 "코코, 김준호와는 실질적으로 관련 없는 상징적인 이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준호가 언제가 됐든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

하지만 JD브로스 설립이 발표된 건 시기상조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대중들에게 김준호가 마치 갈 곳을 미리 정해두고, 몸 담았던 코코를 빨리 문 닫은 뒤 새롭게 다시 시작하려는 움직임으로 비쳐졌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코코 폐업의 매듭이 잘 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김준호의 이름이 들어간 JD브로스의 설립 발표는 역풍을 일으킨 결과를 낳았다. 실제로 JD브로스가 설립된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설립절차 및 등록 과정에 대한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꼭 인정돼야 하는 건 김준호가 이번 코코사태의 원인 제공자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모든 것의 시발점은 공금 횡령을 하고 도주한 대표 김씨에게 있다.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은 김준호에게도 정말 억울하고, 감당하기 힘든 일일 것이다. 하지만 코코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면 그가 추구했던 '돈보다는 사람'이라는 모토처럼 조금 더 신중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작업이 필요했다.

김준호는 '의리의 아이콘'이라는 이미지로 많은 후배 개그맨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왔다. 지난해 말 각종 시상식에서 많은 후배 개그맨들은 김준호에 대한 믿음과 의리를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끼치기도 했다. 이젠 코코의 소액 주주들에 대한 김준호의 의리가 발휘될 차례다.

[개그맨 김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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