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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 홍일점 윤세아와 바로가 정글의 쓴맛을 보며 혹독한 생존 신고식을 치렀다.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17기 병만족은 '친구와 함께 하는 정글 생존'을 콘셉트로 육중완과 샘오취리, 손호준과 바로, 윤세아와 류담이 짝을 이뤄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생존에 도전했다. 특히 국민족장 김병만은 족장이 아닌 생존 교관으로 변신해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이들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팔라우에서 생존을 기대한 것도 잠시, 생존지 입성과 동시에 생존교관이 된 김병만의 "함께 생존하지 않겠다. 친구와 함께 스스로 생존하라"는 선전포고에 17기 병만족은 당황했다.
신입 부족원들은 병만 교관의 지도아래 불 피우기부터 하나하나씩 생존법을 배워갔다. 이어 생존의 필수인 먹을거리 확보까지 일사천리 진행하며 정글 생존 첫 날부터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병만족은 확보한 먹을거리로 서둘러 저녁식사 준비를 했고 홍일점 윤세아, 바로가 배고픔에 급하게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 "혀가 마비되는 것 같다", "재봉틀로 박는 것처럼 혀가 너무 따끔따끔하다"라고 말하더니 이내 구토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과연 병만족이 먹은 것은 무엇이었을까.
시작부터 험난한 생존을 예고한 병만족의 첫 번째 생존기는 오는 30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을 통해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바로(위) 윤세아.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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