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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큰 키 때문에 "옷은 보통 외국 갔을 때 한꺼번에 많이 산다"고 밝혔다.
29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서장훈은 키를 묻자 "2m7cm"라고 밝히며 "농구선수로서도 큰 편이다. 요즘은 나보다 큰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 "아버지 키가 크시다. 188cm정도다. 그 당시 엄청 크셨다. 어머니는 160cm 밖에 안 되신다"고도 밝혔다.
DJ 박명수가 "옷은 어디서 사서 입냐?"고 묻자 "옷은 바지 기장이 문제다"라며 "보통 외국 갔을 때 한꺼번에 많이 사서 해놓고 입는다"고 설명했다. 주로 미국에서 옷을 구입한다는 서장훈은 "영어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아주 기본적인 건 조금 한다. 미국 대학을 1년 다녔다. 또 프로팀에 항상 외국인 선수들이 있어서 짧은 영어를 계속하게 된다. 옷 사는 정도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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