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치(일본) 송일섭 기자] 한화 박노민이 29일 오후 일본 시코쿠 고치현 고치시 고치시영구장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 자체 홍백전 경기 6회말 조인성에 이어 백투백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번째로 치뤄진 자체 홍백전에서 백팀이 조인성의 동점 솔로홈런과, 박노민, 김회성의 솔로포에 힘입어 홍팀에 6-4 승리를 거뒀다.
'야신'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한화는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전지훈련을 시작했으며, 외국인 선수 쉐인 유먼과 미치 탈보트, 나이저 모건을 선발했다. 한화는 김 감독 특유의 강도높은 훈련으로 상위권 도약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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