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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식사하셨어요?' 양동근이 말수가 적은 이유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출연, 아역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어린 나이에 연기하기 힘들지 않았나?"라는 방랑식객 임지호의 질문에 양동근은 "슬프지는 않은데 연기를 위해 울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힘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어린 시절 "즉흥적으로 울지 못해, 당시 감독이 눈에 연기를 들이대기도 했다"며 아역 배우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9살에 데뷔해 매니저 없이 지방 촬영을 다녔던 양동근. 그는 평소 낯을 가리고 말수가 적은 이유에 대해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렸던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완도의 대표 식재료인 매생이를 맛보러 간 이영자, 임지호, 양동근은 최근 매생이 가격 폭락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어민들을 위해, 매생이를 이용한 응원의 밥상을 준비했다.
한편 양동근이 출연한 '식사하셨어요?'는 2월 1일 오전 8시 20분 볼 수 있다.
[양동근.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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