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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가 인도 행을 확정했다.
29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규현과 민호는 2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할 KBS 이예지 PD의 새 예능 ‘두근두근 인도’(가제)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
앞서 엑소 수호, 인피니트 성규, 씨엔블루 종현도 해당 프로그램에 합류한 상황. 이로써 이른바 ‘규라인’ 멤버들이 함께 인도로 떠나게 됐다. 이들은 평소에도 자주 모임을 갖는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규현이 주축이 돼 ‘규라인’이라 불리는 사조직 멤버로, 이번에 처음으로 다함께 해외에서 뭉치게 됐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신세계 개척 예능을 표방한다. 수호, 성규를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이 매스 미디어 불모지인 인도에서 현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내용을 담는다. 특히 인도의 방송 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이들의 고생담과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알려진 것처럼 아이돌 멤버들이 여행을 떠나는 내용은 아니다.
‘두근두근 인도’는 오는 3월께 방송된다.
[규현, 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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