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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이 한지민을 위험 속에서 구해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4회에는 구서진(현빈)이 로빈(현빈)을 5년 만에 깨운 장하나(한지민)에게 매몰차게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은 하나때문에 로빈이 수시로 깨어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서커스단장직 계약해지를 일방적으로 감행했다.
서진은 그동안 이기주의적인 삶을 살았고 사람을 구하는게 '성격'인 로빈과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날 하나가 오토바이에 치일 위기에 처하자 그의 팔을 잡고 자신의 품 쪽으로 끌어당겨 구해냈다.
서진은 "위험해지지 좀 마"라며 "얼마든지 사례해줄 수 있지만 재계약은 안된다"라고 매몰차게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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