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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연예인이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383회에는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한 새내기 특집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예능 새내기로 출연한 것에 대해 "이규혁 선수가 시간이 오늘밖에 안된다고 해서 이렇게 출연하게 됐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이제는 연예인이 맞지 않느냐. 고정 프로그램만 3개다. 최근 2주간 누구보다도 바쁜 방송 활동을 했다"라며 연예인인지 묻자, 서장훈은 체념한 듯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연예인 노조에 가입해야 한다. 그래야 재방송 출연료가 짭짤하다"라는 출연자들의 말에 "한 번 알아보겠다"라고 응수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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