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EXID 하니 "과거 JYP 연습생, 1년 뒤 제명"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EXID 하니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383회에는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한 새내기 특집이 그려졌다.

하니는 EXID로 활동하게 된 배경에 대해 "엄마가 3년의 기한을 줬다. 3년 동안 성과 안하면 다른 것을 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가 '너 예뻐. 노래 잘해. 그런데 너한테서 어떠한 가능성도 못봤다. 그런데 왜 꼭 굳이 그렇게 힘든 길을 가야하니'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전했다.

또 하니는 "JYP연습생으로 했는데 1년 뒤에 제명이 됐다"라며 " 그래서 그 후에도 '난 정말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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