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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스케이트선수 이규혁이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383회에는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한 새내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이규혁은 "24년간 선수촌 생활을 했다"라며 선수촌에서 긴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규혁은 "서장훈 형은 선수촌에서 정말 인사를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라며 "나이스하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자아냈다.
또 이규혁은 "인사를 할 줄 몰랐다. 그 때 당시에는 정말 핫한 인기에 그럴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이 말은 인정한다. 지금처럼 겸손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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