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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최정윤의 남편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383회에는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한 새내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윤은 연하 남편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내 서장훈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청담동 스캔들' 작품을 통해 19년만에 첫 우수상 수상을 한 최정윤은 "실제 청담동 며느리"라는 MC들의 말에 실제 사는 집을 공개했다.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집 안 드레스룸에는 최정윤의 수많은 옷들이 가득했다. 최정윤은 "평소 지하상가를 이용한다"라며 검소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이날 최정윤은 4살 연하 훈남 남편을 공개, "남편이 방송에 나오는 것에 부끄러움이 있다. 그래서 내가 평소 좋아하는 조인성 씨의 가면을 준비했다"라며 남편에게 조인성 가면을 씌우고 방송에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조인성을 좋아해 남편이 질투를 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우리 남편은 평소에 한효주씨를 좋아한다. 괜찮다"고 말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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