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반가희가 오는 2월 1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울산 광역시 남구편에 출연한다.
반가희의 '이별주'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한 잔의 술과 함께 떠나보내야 하는 마음을 표현 한 곡으로, 탱고의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판소리로 다져진 가창력과 연륜이 묻어나는 음성으로, 성인 가요계의 '명품 보컬'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1월 KBS 1TV '아침마당' 출연 당시 가수 김민교와 함께 '먼지가 되어'를 열창했을 때에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지난 19일 '가요무대'(연출 김승우) 출연 때에는 8위를 기록해 방송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랐다.
이는 시청 연령층이 인터넷 검색과 친숙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깬 이례적인 일로 제작진과 관계자들도 놀라워하고 있는 인기추세다. 성인가요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그녀는 KBS목포가요제, 남인수 가요제등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화려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성인가요시장에 중장년층들에게 추억과 공감을 선사하는 반가희는 전국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대중들의 뜨거운 호응에 답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가수 반가희. 사진 = 반가희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