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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기방이 SBS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 출연을 확정했다.
30일 김기방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배우 김기방이 SBS 설 특집 '썸남썸녀'에 출연하게 됐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기방이 예능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 출연중인 김기방은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타공인 넘버원 코믹 감초연기와 지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예사롭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충만한 예능감을 가지고 있는 김기방의 예능 출연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에서 김기방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설 특집 예능 '썸남썸녀'는 30~40대 싱글 남녀들이 함께 살며 사랑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SBS 예능 '룸메이트'를 연출한 장석진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방송은 설 연휴 때 이뤄질 예정이다.
[배우 김기방. 사진 = 가족액터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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