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시드니(호주) 한혁승 기자] 안제 포스테코글루 호주 감독이 3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 2015 AFC 호주 아시안컵대회 한국-호주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호주팀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하는 내내 고개를 숙여 카메라기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답변이 끝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대회 관계자에게 카메라 기자들의 셔터소리에 대해 항의하는 몸짓을 했다. 앞선 예선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황이였다.
한국대표팀은 이번 대회 전경기 승리와 무실점 기록을 세우며 27년 만에 아시아컵 결승 진출 했다. 한국은 55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며 31일 오후 6시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대회 마지막 경기인 한국-호주 결승전을 치른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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