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이영자와 어색한 사이, 전화번호도 몰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신동엽이 이영자와 어색한 사이라는 의외의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연애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어색한 커플의 사연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사연에 몰입한 신동엽은 "연인 사이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 일하는 동료 중에서도 어색한 사람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허지웅은 "이영자와 그런 사이 아냐"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신동엽은 "방송에서 비춰지는 친한 모습과 달리 사석에서 만나면 서로 정중하게 행동하는 사이"라며 "이영자의 개인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인정했다.

성시경은 "카메라 밖에서 만나는 신동엽은 막대하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폭로했고, 신동엽은 "이영자 뿐만 아니라, 이효리, 김원희와도 사적으로 연락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30일 밤 11시 방송.

[신동엽.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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